제로지(0G)가 가상자산 시장에서 강력한 구매 심리를 반영하며 ‘오늘의 주목 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업비트에서 0G는 탐욕·공포지수가 88에 달하며 ‘매우 탐욕’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0G는 원화 마켓에서 1,643원으로 거래되며 전일 대비 약 6.7% 상승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거래 기간 중 최고가는 1,810원, 최저가는 1,537원으로 기록되었으며, 24시간 거래대금은 약 2,098억 원에 이르며 원화 마켓 내에서 상위 거래량을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활발한 거래량은 단기적인 매수세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는 상황이다.
탐욕지수 순위에서도 0G는 단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애니메코인(74), 노미나(70), 바운드리스(63), 플록(60) 등이 뒤를 따르면서 현재 가상자산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제로지(0G)는 0G 체인의 네이티브 토큰으로, 네트워크의 보안과 운영을 위해 핵심 유틸리티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사용자는 스테이킹을 통해 검증자로서 직접 참여하거나, 위임을 통해 네트워크 합의에 기여할 수 있으며, 트랜잭션 수수료 지불, 생태계 인센티브, 심지어 향후 거버넌스 참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0G는 초기 발행량이 10억 개로 설정되었으며, 인플레이션 구조와 프로그램적 소각 메커니즘을 조합한 독특한 설계를 채택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에서 주요 가상자산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1억2,837만1천원으로 약 0.1% 하락했으며, 이더리움(ETH)은 428만 원으로 약 0.1%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리플(XRP)은 2,699원에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솔라나(SOL)은 17만7천원으로 약 0.1% 상승하여 전체 가상자산 시장에서 다양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제로지(0G)의 지속적인 상승세는 매수 심리를 촉진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거래 동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이익을 추구하며, 해당 코인의 시장 변동성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