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링크(127120)가 최근 3거래일 동안 연속으로 상승세를 기록하며 주가는 +3.00%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 회사는 유전체 분석(EGIS) 및 맞춤의학용 개인유전체 분석(DNAGPS)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유전체 분석 사업이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제이에스링크는 최신 유전체 분석 장비와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술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제이에스링크는 신규 사업으로 영구소결자석 생산에 착수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필요한 시설 투자를 진행 중이다. 이러한 사업 확장은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제이에스링크의 최대주주는 주성씨앤에어로, 지분의 25.69%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상호변경이 진행되어 디엔에이링크에서 제이에스링크로 이름을 변경한 것은 올해 4월의 일이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제이에스링크는 최근의 주가 상승은 미국 내 희토류 영구소결자석 생산을 위한 신설 법인 제이에스링크 아메리카 설립과 관련이 깊다. 이 법인의 설립은 미국 내에서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마일스톤이며, 시장에서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별 거래량과 순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8월 18일 거래일에 17,300원의 종가로 마감했으며, 이는 일별 거래량 186,289주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는 5,383주를 순매도했지만, 외국인 투자자는 2,506주를 순매수하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기관 역시 1,176주를 매수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공매도 정보에 따르면, 최근 5거래일 동안 제이에스링크의 공매도 거래량은 소폭 증가세를 보이며 8월 18일 기준으로 1,041주가 거래되었다. 공매도 비중은 0.56%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투기적인 매도 압력은 크지 않다.
이처럼 제이에스링크의 안정적인 성장세는 향후 희토류 영구소결자석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맞물려 있으며, 앞으로의 다양한 사업 확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오는 11월 20일 예정된 유상증자와 관련한 추가 상장도 향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들은 제이에스링크의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