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의 골프 유망주들에게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며, 1년간 무료 연습 라운드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의 사업이 제주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와 연암장학회에 의해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는 10일 제주 지역의 골프 꿈나무 18명에게 공식 발표되었으며, 선정 과정은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주니어선수권대회의 성적을 기준으로, 각 부문에서 뛰어난 결과를 거둔 초·중·고등학생 6명씩 총 18명으로 이루어졌다.
제주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와 재단법인 연암장학회는 과거부터 제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해온 경험이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골프 유망주에 대한 더욱 집중적인 지원을 위해 협력하게 되며, 이로 인해 제주 지역의 청소년 골프 선수들이 꿈을 이루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 관계자는 “제주 골프 꿈나무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장학금과 무료 골프 라운드권을 통해 골프 유망주들의 실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는 미래의 우수한 골프 선수를 양성하기 위한 기틀이라고 할 수 있다.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는 제주도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골프 코스로 유명하다. 한라산과 일곱 개의 오름이 조화를 이루는 이곳은 고유의 생태계를 보호하면서도 뛰어난 골프 경험을 제공하여 많은 골프 애호가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여기서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들이 피어 있는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으며, 골프텔과 빌리지 시설도 있어 체류형 골프장으로 인기가 높다.
이러한 혜택을 통해 제주의 골프 유망주들은 실질적인 기술 향상의 기회를 얻게 되며, 이를 발판삼아 향후 프로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게 된다. 제주 지역의 골프 발전을 위한 기틀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의 기대가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