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밀의료와 분자진단 분야의 선두주자인 젠큐릭스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44회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 2026)에 참가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기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고 9일 발표했다. 젠큐릭스는 이번 행사에서 로슈(Roche), 퀴아젠(QIAGEN), 바이오래드(Bio-Rad)와 같은 글로벌 분자진단 시장의 주요 기업들과 일련의 미팅을 계획하고 있다.
젠큐릭스는 미팅을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Big 3’ 기업과의 사업 협력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디지털 PCR(dPCR) 기술 기반의 암 분자진단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방안 및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력의 주된 초점은 디지털 PCR(dPCR) 기술을 활용한 암 바이오마커 진단에 있다. 특히 미세잔존질환(MRD, Minimal Residual Disease) 및 액체생검(Liquid Biopsy) 테스트와 같은 차세대 암 진단 및 치료 모니터링 솔루션이 주요 논의 항목으로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JPM 2026 컨퍼런스를 계기로 젠큐릭스는 미국 시장 진출 전략도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미국 내 실험실에서의 자체 개발 검사 서비스(LDT)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고, FDA 승인 및 보험 등재 등을 고려한 중장기 진입 전략 수립과 관련하여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구조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젠큐릭스의 박정도 부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리딩 기업들과 함께 진행 중인 주요 사업화 프로젝트의 현황을 점검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추가 제품군 확장 및 시장 확장을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을 포함한 세계 주요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수익 구조를 다변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젠큐릭스는 암 진단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과 첨단 기술력을 통해 분자진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최신 연구 결과에 기반한 제품 개발과 글로벌 파트너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시장 동향에 민감하게 대응하며 기업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