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코인 동향: 고체인과 옵저버, 상승률 100%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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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코인 시장에서 고체인(GO)과 옵저버(OBSR)가 각각 100%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블라스트(BLAST) 또한 100% 상승하며 이들 코인과 함께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급등세는 시장에서의 저점 매수세와 함께 나타난 단기 트렌드의 시세 분출로 분석된다.

주간 상승률을 살펴보면, 고체인과 옵저버, 블라스트 외에도 쑨(SOON)이 95.38%로 뒤를 이었고, 인피닛(IN)과 밸리디티(VAL)가 각각 62.42% 및 56.92%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BTC 마켓 중심의 강세가 돋보였다. 반면, 일주일 기준 -12.42%로 조정 흐름을 보이고 있는 서핑트(PROVE)는 여전히 상승 보폭이 부족한 상태다.

중장기적으로 보면, 테더(USDT)와 유에스디코인(USDC)은 각각 1주일 동안 7.46% 및 14.34%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스테이블코인 중심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유에스디코인은 일 년 기준 +14.34%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며,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

장기적으로도 트론(TRX)이 1년 기준 +121.46%를 기록하며 우상향하는 가운데, 사하라이에이아이(SAHARA)와 저스트(JST)의 경우는 하락세를 보이며 다른 종목들과의 대비를 이루고 있다. 이처럼 각 종목의 성과는 투자자들의 심리를 반영하고 있으며, 일부 종목들은 단기적인 반등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 속에서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일 매수 체결강도에서는 그래비티(G)와 폴리매쉬(POLYX), 솔라(SXP) 등이 각각 500%로 전일 매수 물량이 압도적으로 많아 단기 랠리가 집중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특히, 그래비티와 폴리매쉬는 시장 수급의 중심에 있으며, 유에스디코인 또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반면, 매도 체결강도에서 디카르고(DKA)는 0.00%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며, 스팀(STEEM)과 제타체인(ZETA) 등도 체결 강도가 극도로 낮아 매수세의 유입이 저조한 상황이다. 이러한 현상은 투자 심리의 둔화와 단기 반락 우려를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이번 주 시장은 BTC 중심의 급등세와 일부 코인들에 집중된 매수 강도로 요약될 수 있다. 그러나 매도 심리가 강한 종목들도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투자자들은 중장기 추세와 체결 강도 같은 기술적 지표를 함께 참고하며 신중히 투자 결정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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