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대차거래 잔고감소 상위종목(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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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스닥 시장에서는 주식대차거래에서 잔고가 감소한 상위 종목들이 주목받고 있다. 주식대차거래는 투자자들이 보유 중인 주식을 대출하고, 이후 동일한 수량의 주식을 상환하는 거래로, 주로 기관 및 외국인이 많이 이용한다. 특히, 지난 거래일 기준 잔고가 크게 감소한 종목들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어 향후 시장 동향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가장 큰 잔고 감소를 기록한 종목은 주성엔지니어링(036930)으로, 이번 거래에서 5,945주가 체결되고 71,446주가 상환되어 잔고가 65,501주 감소했다. 현재 잔고 주수는 2,572,380주로, 잔고 금액은 76,400백만 원에 달한다. 이어 필옵틱스(161580)와 네이처셀(007390)이 각각 63,509주와 58,463주가 감소하여 잔고가 135,481주, 3,462,861주로 각각 유지되고 있다.

특히, 서진시스템(178320), 보로노이(310210) 등도 주목받고 있으며, 서진시스템은 42,152주가 감소하여 2,535,487주의 잔고를 보이고 있다. 그래디언트(035080)는 32,982주 감소, 펩트론(087010)은 29,067주 감소하면서 시장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셀루메드(049180)와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 또한 각각 28,000주와 19,000주가 잔고에서 빠져나가며 이목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KH바텍(060720), JYP Ent.(035900), 엠게임(058630) 등이 잔고가 감소했으며, 특히 JYP Ent.는 13,973주가 감소하여 현재 잔고는 1,596,702주이다. 이는 주식대차거래를 통해 변동성을 갖는 종목들이 지속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향후 시장 변화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주식대차거래는 공매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금번 잔고 감소는 투자자들이 가격 하락을 예상했거나 주식 시장에서의 움직임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하는 결과일 수 있다. 주식시장 참여자들은 관련 종목들의 재무상황 및 시장 전망을 면밀히 분석해야 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본 정보를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명확한 투자 판단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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