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5월 1일, 금요일의 주요 주식 이야기와 다음 거래 세션에 영향을 미칠 요소들을 살펴보자. 코스피시장 시작과 함께 긍정적인 흐름을 보인 날이었다. 특히 버크셔 해서웨이의 연례 회의에 대한 CNBC의 생중계가 정보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오전 8시 30분(ET)부터 시작될 특별 보도를 통해 버크셔 해서웨이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이 예정되어 있다. 현재 버크셔 해서웨이는 S&P 500 내에서 39위의 주식으로, 올해 약 17% 상승하며 52주 최고치 근처에 있다.
이어서 애플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다. 애플은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지만, 거래 시간 이후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그렇지만 정규 거래 시간 중 8일 연속 상승하며 안정적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주가는 12월 26일 고점에 비해 18% 하락해 있으며, Forward Price-Earnings(주가수익비율)는 29.15로 평가되고 있다. 이는 나스닥 100을 추적하는 인베스코 QQQ ETF(현재 P/E 25)와 비교해 높은 수치다.
아마존 또한 실적 발표를 통해 주목받고 있다. 이날 실시된 전화 회의에서 미국과 중국 간의 관세 우려가 주요 주제로 떠올랐으며, 아마존 주가는 거래 시간 이후 하락세로 전환되었다. 2월 4일 고점에서 22% 떨어진 상태이며, Forward P/E는 31로 나타나고 있다.
시장 동향을 살펴보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4월 2일 이후의 손실을 만회하며 소폭 상승했지만,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3.5%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S&P 500도 1.2% 하락한 상황이다. 한편, 우버 주식에 대한 애널리스트의 긍정적인 평가는 주목할 만하다. CNBC “Halftime Report”의 패널인 조쉬 브라운은 우버가 강력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하며, 최근 4일 동안 주가가 4% 상승했고, 연초 대비 34% 증가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텍사스의 석유 대기업인 셰브론과 엑손모빌이 금요일 오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셰브론은 지난 3개월 동안 8.7% 하락하였으며, 엑손모빌은 약 1% 하락한 상황이다. 현재 이들 회사의 배당 수익률은 각각 5%와 3.74%로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이슈들은 주식 시장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 거래 세션에서도 이목을 끌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