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분기 주요 기업들의 영업이익 예상치와 실적 발표 일정이 공개되었다. 삼성전자는 10월 8일 잠정 실적 발표에서 2023년 3분기 영업이익으로 24,335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2024년 3분기에는 112,313억 원의 예상치를 보이고 있다. 실제 영업이익은 91,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LG전자 역시 같은 날 잠정 발표를 통해 2023년 3분기 영업이익이 9,967억 원임을 밝히며, 2024년 3분기에는 10,264억 원이 예상된다.
10월 11일에는 한진과 테크윙의 실적이 발표되었으며, 한진은 337억 원, 테크윙은 -2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였다. LS 마린솔루션은 10월 15일 발표에서 41억 원의 영업이익을 보였다.
10월 17일에는 한미반도체와 한솔아이원스, LS에코에너지가 차례로 실적을 발표하여 각각 29억 원, 19억 원, 111억 원을 기록하였다. 10월 22일 현대건설이 2,439억 원의 영업이익을 보였고, LG디스플레이는 -6,621억 원으로 적자를 기록하였다.
특히 SK하이닉스는 10월 24일 발표에서 -17,92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2024년 3분기에는 68,456억 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되고 있다. 현대차는 10월 25일 발표에서 38,218억 원의 영업이익을 보이면서 앞으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은 10월 28일 추가 발표를 통해 각각 7,312억 원과 8,60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대체로 기업들이 차별화된 성장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24년 3분기의 실적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발표들은 기업들의 경제적 성과와 경영 전략을 반영하며, 업계 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다양한 분석 및 전망을 내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