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분기 동안 주요 기업들의 영업이익 예상치와 실제 발표 일정이 공개되었다. 각 기업의 예상 영업이익과 최근 실적을 비교해 기업의 성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4월 7일에 발표된 LG전자는 잠정 영업이익이 13,354억원으로 예상되었고, 실제로는 12,590억원으로 집계되었다. LG에너지솔루션 또한 1,573억원의 잠정 영업이익이 예상되었으나, 실제로는 3,747억원을 기록하면서 긍정적인 실적을 보였다.
4월 8일 삼성전자는 잠정 영업이익 66,060억원을 발표했으나, 실제로는 66,000억원으로 미세한 차이를 보였다. 대한항공은 4월 11일 5,986억원이 예상되었지만, 실제로는 3,509억원에 그쳤으면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어 4월 14일 한진은 N/A 상태여서 실적 발표가 없었고, 테크윙은 4월 15일 85억원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상치에 부합하지 않는 18억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4월 17일에는 코나아이와 한솔아이원스의 실적이 각각 N/A로 집계되었고, 국도화학은 17억원의 예상 영업이익에 비해 129억원의 실제 이익을 거두며 양호한 성적을 기록했다.
4월 21일 한화엔진은 217억원의 예상 영업이익에 대해 223억원의 실적을 발표하여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였으며, LS ELECTRIC 역시 989억원의 예상 이익을 873억원으로 하회하였다.
4월 22일의 발표에서는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주목받았다. HD현대일렉트릭은 1,966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되었으나, 실제로는 2,182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어 LG이노텍의 잠정실적은 1,037억원으로 나타났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867억원을 기록하였다.
4월 24일 LG디스플레이는 실적이 대폭 하락하여, -1,228억원으로 집계되었고, SK하이닉스는 65,024억원의 예상치를 웃도는 74,405억원의 실제 실적을 달성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5월 7일 카카오뱅크는 1,708억원의 영업이익을 발표했고, 현대바이오랜드는 50억원의 실적만 기록하면서 다소 아쉬운 성과를 보였다. 또한, 현대차는 36,495억원으로 발표되었으며, 이는 위에 언급된 기업들의 실적과 비교할 때 안정적인 성과이다.
이처럼 여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통해 업계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으며, 향후 경영 전략 및 투자 방향을 세우는 데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의 실적 발표 일정은 변동 가능성이 있으며, 지금까지의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 경과를 지속적으로 주시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