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중국이 미국의 베네수엘라 특수 작전 수행 능력에 대해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보였다는 외신 보도가 전해졌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이 미국의 국제법 위반 행위를 비판하면서도 베네수엘라에서의 특수전 작전 능력을 부러워하는 기색이 역력하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군사 작전은 정보 조직을 통해 마두로 대통령의 동선을 파악한 다음, 초기 경보 체계를 활용하여 방공망을 교란하고, 전투 특수부대를 투입함으로써 신속하게 작전을 종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인민해방군은 베네수엘라에서의 미국의 특수 작전 능력을 보고 자극을 받고, 자체 특수 부대의 능력을 점검하고 있는 상황이다. SCMP에 따르면 중국 군은 여러 해양과 공중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무기와 시스템의 융합 능력에 있어서는 여전히 미군과의 격차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의 군사 작전은 수년간의 군사 연구와 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현됐다. 미 육군 전쟁대학의 중국 지상군 연구센터 소장인 조슈아 아로스테기 소장은 이번 작전이 다영역 작전의 결정체이며, 다양한 정보 출처를 통합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반면, 중국은 대만을 겨냥한 특정 작훈 훈련을 시행하고 있지만, 실전 경험과 전략적 다양성에서는 한계를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중국 국방부의 2024년 군사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특수 작전 부대를 운영하고 있으나, 이를 통합할 수 있는 특수 작전 사령부는 부재해 전략적 임무 수행에 약점을 보이고 있다. 또한, 중국 군은 과거의 전투와 재난 구조 활동을 통해 경험을 쌓아왔지만, 실전에서의 경험은 충분하지 않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이는 미국의 델타포스와 같이 전략적 차원의 특수부대가 부족함을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이번 보도는 중국 군의 전략적 및 전술적 한계를 드러내며, 이러한 환경 속에서 중국이 향후 특수 작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려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