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공업정보화부 장관 리러청이 중국발전포럼(CDF)을 계기로 팀 쿡 애플 CEO,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 등 글로벌 기업 최고 경영자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했다. 23일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이번 회담에서는 중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외국 기업의 대중 투자를 장려하는 내용이 중심이 되었다.
리러청 장관은 현대화된 산업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중국의 신형 산업화 추진 배경을 설명하며, 고급 제조업을 기본으로 하는 경제 체제를 강조했다. 그는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15차 5개년 계획의 목표를 상기시키며 이를 통해 실물 경제 기반이 더욱 공고히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은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라는 세 가지 원칙에 따라 세계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다국적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중국식 현대화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회의에서는 다양한 산업의 CEO들이 중국 시장에 더욱 깊이 뿌리내리기를 희망하며, 협동 및 혁신 성장을 통해 윈-윈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신궈빈 부부장과 슝지쥔 부부장이 참석한 또 다른 혼합 회의에서는 호주 에너지기업 포르테스큐와 미국 반도체업체 글로벌파운더리스의 CEO와의 면담도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중국의 산업 생태계와 글로벌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기업 책임자들이 중국 내 발전 지원을 위한 실무적 조치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회담은 중국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외국 기업과의 지속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경제의 복원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기업들이 중국의 신형 산업화 프로세스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도 재차 확인되었다.
이번 회담을 통해 글로벌 기업들은 중국의 경제적 기회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 있게 다짐하고, 중국 시장과의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더 나아가, 이러한 국제적 협력은 중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산업망의 안정성을 증대시키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