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쇼핑몰, 방탄소년단 관련 불법 굿즈 판매 논란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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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최근 광화문 컴백 공연이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BTS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사용한 불법 굿즈가 판매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중국 대형 쇼핑몰인 타오바오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방탄소년단의 아리랑 로고를 사용한 티셔츠 및 다양한 액세서리 제품들이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음을 알렸다. 그는 이러한 불법 굿즈 판매가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초상권 침해가 심각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서 교수는 “많은 누리꾼들이 신고를 해주어 이 사실을 확인했다. 꼭 필요한 공식 라이선스 없이 BTS와 관련된 굿즈가 판매되는 것은 명백히 잘못된 일”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플랫폼이 직접 상품을 제작하지 않더라도, 이러한 짝퉁 제품을 노출하는 것은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서 교수는 불법 복제물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과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불법 유통 사례를 상기시켰다. 당시 중국에서 한국의 인기 상품이 불법으로 판매된 바 있으며, 이는 국제 사회에서도 큰 논란이 되었다. 그는 불법 시청뿐만 아니라, 이러한 불법 굿즈까지 수익의 구조로 삼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제는 다른 나라 콘텐츠를 도둑질하는 행위를 중지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최근 방탄소년단은 서울 광화문에서 약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 공연을 개최하여 전 세계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공연 관련 영상과 사진이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산되면서, 굿즈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부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불법 굿즈 판매는 저작권과 초상권 침해 문제에 대한 우려를 가중시키고 있다.

따라서 관련 업계는 이 문제에 대해 보다 엄격한 조치를 취해야 할 시점이다. 이러한 불법 행위가 지속되는 한, 합법적인 콘텐츠 제작과 유통이 위협받게 된다. 문화 콘텐츠의 가치를 보호하는 데 있어 각국의 협력이 필요하며, 공식적으로 라이선스된 제품을 구매하고, 불법적인 유통 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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