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요 기업 주가 등락률 분석(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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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주요 기업의 주가 등락률이 발표되었으며, 금융, 부동산, 항공,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특히 은행 업종에서는 공상은행이 0.79%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중국건설은행은 1.38% 상승하며 가장 높은 증가폭을 기록하였다. 중국은행과 농업은행 또한 각각 0.54%와 0.95%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교통은행은 0.66% 상승했으나, 전반적으로 은행업계는 긍정적인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증권 업종에서는 중신증권이 0.56% 상승한 반면, 초상증권은 0.11% 상승에 그쳤다. 보험 업종에서는 중국인수보험이 보합세인 0.00%를 기록했으며, 중국평안보험과 중국태평양보험그룹이 각각 0.02%, 0.05%의 미미한 상승폭을 보였다. 부동산 부문에서는 보리부동산이 0.50% 상승을 기록한 반면, 상해육가취는 0.57% 하락했다. 화하행복부동산은 0.46% 상승하며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를 나타냈다.

항공 산업에서는 중국국제항공이 0.28% 상승하고, 중국남방항공이 0.35%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중국동방항공은 보합세를 유지하였다. 자동차 업종에서는 장성자동차가 2.40%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선두를 이어갔고, 상해자동차도 0.81% 상승했다.

전자 및 가전 분야에서는 청도하이얼이 0.24% 상승했다. 전력 업종에서는 장강전력이 0.54%, 절능전력이 0.58% 올라갔고, 화능국제전력은 1.23%의 상승률로 주목받았다. 원자재 부문에서는 낙양몰리브덴이 3.12%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달성했으며, 자금광업의 Zijin Mining Group은 3.22%로 상승폭이 컸다.

반면, 철강 업종에서는 보산철강이 0.14%로 소폭 상승했지만, 내몽고포두철강연합은 0.79% 하락했다. 정유 및 석유화학 분야에서는 페트로차이나가 0.47% 하락했고, 시노펙상해석유화학도 0.70%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철도 부문에서는 중국철도건설이 0.25% 상승했지만, 중국중철과 중국중차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전체적으로 중국 주요 기업들의 주가는 업종별로 차이가 있지만, 많은 기업들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 부문과 부동산 부문이 두드러진 상징성을 나타내고 있다. 앞으로의 시장 동향이 주목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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