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하얼빈에位置한 ‘칠리 페퍼스 훠궈 스파’가 최근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고추가 둥둥 떠 있는 붉은색 탕에서 몸을 담그는 독특한 스파 체험이 가능하다. 영상 블로거인 조던 에그버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흥미진진한 경험을 공유하며 “중국에서 이처럼 기이한 스파는 처음 본다. 정말 미쳤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스파의 특징은 두 가지 탕으로 나뉘어 있다. 한쪽에는 실제 할라피뇨와 고추가 들어간 붉은 탕이 마련되어 있으며, 다른쪽에는 우유와 다양한 채소가 들어간 흰 탕이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창의적인 조합은 훠궈 육수의 질감을 재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탕들은 주로 관광객들이 추억을 남기기 위한 사진 촬영의 배경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스파 내부에서는 젤리 비즈로 채워진 풀이 있으며, 방문객들은 이곳에 몸을 담그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피시 스파도 제공되어, 물고기들이 발에 쌓인 각질을 제거해주며 이색 체험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허브와 꽃을 우려내 만든 탕, 사우나 공간, 그리고 식사 공간까지 갖춰져 있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야외 온탕은 겨울철 하얼빈의 상징적인 모습인 얼음 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독특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이곳의 온천은 섭씨 39도 이상으로 설정되어 있어 눈속에서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방문 경험은 조던 에그버트의 영상이 인스타그램에서 2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더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붉은 국물의 색감은 장미를 우려낸 결과로, 고추는 매운맛이 나지 않는 품종을 사용하여 신진대사 촉진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흰 국물의 경우 우유가 포함되어 있어 부드러운 질감을 자랑하며, 탕에 들어가는 신선한 채소는 정기적으로 교체된다.
업체는 이 스파의 목적이 관람객들에게 독창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전통적인 보건이나 치료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위한 시설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경험을 통해 하얼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는 이색 훠궈 스파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