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인공지능 모델 ‘KIMI AI’가 리플(XRP), 도지코인(DOGE), 솔라나(SOL)와 같은 주요 암호화폐의 2026년 말 가격 전망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AI는 이들 암호화폐가 현재 가격 대비 2~3배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하며, 낙관적인 시나리오를 보고하고 있다.
리플(XRP)의 전망은 특히 밝다. KIMI AI는 XRP의 목표 가격을 2026년 말까지 최대 8달러(약 1만 1,632원)로 설정하였다. 현재 XRP의 가격은 2.09달러(약 3,041원)로, 이 경우 현재 투자자 기준으로 약 300%의 눈에 띄는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는 리플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서 승소한 후,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긍정적인 투자 심리가 회복된 점에서 기인하고 있다.
도지코인(DOGE)은 현재 0.14달러(약 2,035원)로 거래되고 있으며, KIMI AI는 도지코인의 2026년 말 목표 가격을 0.45달러(약 6,543원)로 설정하였다. 이는 3배에 가까운 상승을 예상하는 수치이다. 도지코인은 실질적인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테슬라와 같은 유명 기업들이 도지코인 결제를 허용하고 있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KIMI는 도지코인이 1달러에 도달하기는 어렵다고 시사하며, 그 실사용 확대 여부가 지속 가능성의 열쇠라고 언급했다.
솔라나(SOL)는 현재 134달러(약 19만 4,836원)로 거래되며, KIMI AI는 이 암호화폐가 최대 400달러(약 58만 1,600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이는 기존 최고가인 293달러(약 42만 6,122원)를 넘어서는 수치이며, 약 200%의 추가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솔라나는 실물자산의 블록체인 토큰화 분야에서 기업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주요 기관인 블랙록과 프랭클린템플턴이 솔라나 플랫폼을 선택했다는 점이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KIMI AI의 분석에 포함되지 않은 신규 밈코인인 맥시 도지(MAXI)의 투자 열기도 뜨겁다. MAXI는 도지코인의 ‘후계자’라는 콘셉트를 내세우며 광범위한 관심을 끌고 있으며, 프리세일에서만 440만 달러(약 64억 원)를 모았다.
KIMI AI의 예측은 전반적인 강세장을 가정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가격 상승은 시장의 흐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리플과 솔라나처럼 ETF를 통해 기관 자금이 들어오는 자산의 경우, AI의 낙관론이 현실화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2026년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중대한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해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