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첨단소재(051980), 리튬 사업 확장으로 주가 3.9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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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첨단소재(051980)가 최근 리튬 사업 확장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3.96% 상승하며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회사는 PVC 제품 및 건축자재의 제조업, 분양대행사업, 그리고 통신기기 및 장비 사업을 폭넓게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샤시, 문틀, 덕트 등 다양한 건축 자재가 포함된다. 특히, 최근 2차전지 소재인 리튬염 유통사업을 신규로 시작한 점은 중앙첨단소재의 사업 포트폴리오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왔다.

기업의 최대주주는 광무 외(27.63%)이며, 지난 23년 8월부터 리튬 소재 유통사업을 본격화하여 탈탄소화 및 전기차 수요 증가에 발맞춰 시장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리튬 관련 사업은 최근 세계적으로 환경적인 문제와 기술 발전의 요구에 부응해 급성장권에 있으며, 이는 중앙첨단소재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2025년 7월 17일에는 메인트란스와의 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43.25억원 규모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 계약은 대전2호선 수소트램 34편성 통합방송시스템 제작 및 납품으로 진행된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약 23.14%에 해당하는 규모로,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최근 주식 거래량을 분석해보면, 8월 1일 기준 종가는 3,025원으로, 일일 거래량이 7,267,675주에 달하여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개인 투자자는 매도세를 보인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순매수세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공매도 거래량 또한 소폭 증가했지만, 주가가 상승하는 동안 공매도 비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중앙첨단소재의 리튬 소재 사업 진출은 향후 더 큰 폭의 성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기업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업계 전문가들은 리튬 사업 분야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중앙첨단소재 또한 이 기회를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중앙첨단소재의 주가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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