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권사들이 추천한 종목들이 주간 및 월간 수익률에서 부진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주간 상승률은 -3.22%로 집계됐으며, 월간 상승률은 -2.43%로 이어졌다. 특히 한 증권사의 추천 종목들은 예상보다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디어유, 제이에스코퍼레이션, SBS, 산일전기, JYP Ent. 등 총 14개 종목을 추천했지만 주간 수익률은 -1.83%, 월간 수익률은 -5.84%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들 종목은 최근 한 달 동안 전반적인 하락장을 경험했다.
삼성증권도 포스코홀딩스, 한국전력, 두산에너빌리티 등을 포함한 9개 종목을 추천했으나 주간수익률 -3.08%, 월간수익률 -1.80%라는 결과를 기록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와 같은 하락세는 최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맞물려 있다.
하나증권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 동성화인텍, 현대제철 등 16개 종목에 대해 -3.12%의 주간 수익률과 -2.32%의 월간 수익률을 보였다. 투자자들은 이 가운데 살아남을 종목을 찾기 어렵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마트, 팅크웨어 등을 추천했으나 -2.76%의 주간 수익률과 -0.90%의 월간 수익률로 떨어졌다. 한국투자증권의 추천 종목도 동일한 흐름으로 이어졌다. 이들의 추천에는 CJ제일제당, 메리츠금융지주, 호텔신라 등이 포함됐으나 -2.02%의 주간 수익률과 -4.69%의 월간 수익률을 기록했다.
KB증권, 유안타증권 역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으며, 추천 종목들의 하락폭은 각각 -0.73%, -6.35%에 달한다. 이 모든 수치는 최근의 증시 불황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종합적으로 현재 증권사들이 추천한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 의해 투자자들은 보다 신중한 접근 방식을 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들의 추천 종목에 대해 보다 상세한 사항은 각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