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믹트리(228760) 소폭 상승, 방광암 진단키트 출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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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믹트리(228760)가 3.28% 상승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체외 암 조기 진단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2019년 3월에는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바 있다. 최근 기업의 방광암 진단 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노믹트리는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검증 및 임상적 유효성 검증을 통해 다양한 암 종의 조기 진단 제품을 출시해왔다. 특히 2019년부터는 대장암 조기 진단 제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2023년에는 처방 영역으로 판매를 확장하였다. 더 나아가, 방광암 진단 제품에 대한 대규모 임상시험도 실시하였고, 2024년 1분기에는 해당 제품의 등록 완료가 예상되고 있다.

회사는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하반기 중에 방광암 진단 제품의 품목 허가를 신청하고 이를 시장에 출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한, 다수의 의료진과 자문 미팅을 통해 효과적인 판매 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로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제약 및 바이오 관련 주식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노믹트리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방광암 조기 진단키트 ‘얼리텍 BCD’의 미국 시장 진출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지노믹트리의 주가는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최대주주는 안성환을 포함하여 15.78%를 보유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향후 성장 가능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렇듯 지노믹트리는 체외 암 조기 진단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제품 출시와 임상 시험 결과에 따라 더욱 큰 성장세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요인은 향후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더욱 견고히 할 뿐만 아니라, 시장 내 위치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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