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믹트리(228760)는 주요 파이프라인인 대장암, 방광암 및 폐암 등의 체외 암 조기진단 기술 전문 업체로, 최근 주가가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방광암 검사기기에 대한 질병청 승인이 임박하다는 소식이 큰 영향을 미쳤다. 주가는 최근 3.2%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이와 같은 긍정적인 소식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지노믹트리는 2019년 3월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 이후, 바이오마커 발굴, 검증 그리고 인허가를 통해 다양한 암에 대한 조기진단 제품을 시장에 출시해 왔다. 이 회사는 혁신적인 분자진단 서비스와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통해 저변을 확장하고 있으며, 최대 주주는 안성환 외에 15.7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매일, 개인, 외국인, 그리고 기관 투자자들의 순매매 동향을 보면, 2025년 9월 4일 기준으로 종가는 20,300원이었으며, 거래량은 277,881주에 달했다. 이날 개인은 +132,015주의 매수를 보였고, 외국인은 -111,213주의 매도를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기관은 -20,440주, 기타 투자자는 -362주 매도하였다.
공매도 역시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최근 5거래일의 공매도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 9월 4일에는 공매도가 16,639주로 증가하였으며, 공매도 매매비중은 3.53%에 이르렀다. 이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지노믹트리에 대한 신뢰도가 저하되고 있는 신호일 수도 있다.
올해 들어 지노믹트리에 대한 주요 이슈로는 9월 1일 방광암 검사기기의 질병청 승인 소식이 주요하게 부각되었으며, 이로 인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이어 8월 26일에는 얼리텍-B의 유전자 검사에 대한 승인 소식으로 인해 주가가 강세를 보였으며, 이는 전반적으로 암 진단 분야에서 지노믹트리가 계속해서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시그널로 해석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지노믹트리는 유전자 치료제 및 분석 분야와 코로나19 관련 진단 및 치료제 개발 테마와 관련하여 중요한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는 기술 개발과 상업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기반으로 투자자들은 향후 성과에 더욱 기대를 품고 있으며, 향후 주가의 추가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