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프씨생명과학(388610), 주가 약 6.29% 상승

[email protected]



지에프씨생명과학(388610)의 주가가 +6.29% 상승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화장품 소재와 임상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스킨마이크로바이옴 및 엑소좀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 소재를 개발하고 생산한다. 또한 기능성 화장품의 효능 평가를 위한 자료와 실증 근거를 제공하는 임상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바이오포뮬레이팅, 스킨마이크로바이옴, 식물세포, 스킨부스터, 엑소좀, 펩타이드 등이 있으며, 최대주주는 강희철 외 36.0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주가 상승의 주요 배경은 화장품 테마 전반의 호조에 있다. 특히 2025년 8월 6일 ‘동백나무 유래 피부 회복 유전자 효과’에 대한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외에도 7월 31일 스킨부스터 4종이 유럽 CPNP(코스메틱 제품 규제) 인증을 획득한 소식과 7월 9일에 4세대 엑소좀 스킨부스터의 출시 예정 및 창상피복재의 해외 수출 예정 사실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8월 6일 거래에서는 4,512,498주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개인 투자자 및 외국인의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이와 함께 기관 투자자들도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였지만, 일부 개인 투자자는 매도세로 나타났다. 이러한 개인과 기관, 외국인 간의 매매 동향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주가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공매도 정보에 따르면, 8월 7일 공매도 거래량은 약 122주로, 총 거래량에 비해 비교적 낮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주식에 대한 매도 압력이 크지 않다는 것을 시사하며, 자금의 유입이 계속될 가능성을 높여준다.

이러한 긍정적인 뉴스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에프씨생명과학의 주가는 앞으로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바이오 및 화장품 산업이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보이는 만큼, 이 회사의 기술력과 제품 다양성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