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양폴리는 최근 191.62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시설자금 확보를 목표로 하며, 총 6,700,000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2026년 1월 12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각 주주에게는 약 0.67주의 신주가 배정된다.
예정된 발행가는 주당 2,860원으로 설정되어 있고, 청약은 2026년 3월 16일부터 3월 17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신주는 2026년 4월 6일에 상장될 예정이다. 이러한 유상증자는 진양폴리가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고, 앞으로의 사업 확대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진양폴리의 주가는 이날 15시 20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1.91% 하락하여 4,36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주가 변동은 유상증자 발표와 관련하여 투자자들의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유상증자는 주주들에게 새로운 주식을 발행해 자본금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일반적으로 주식의 가치 희석 우려가 동반되기 때문에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진양폴리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시설을 개선하고 생산능력을 증대시키는 데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해당 자금은 회사의 성장전략 및 신규 프로젝트 추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사는 향후 투자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진양폴리의 주주 및 투자자들은 이번 유상증자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으며, 투자 결정에 신중을 기할 것을 권장한다.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유상증자로 인한 기업의 향후 발전 가능성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