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월요일, 주식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여러 이슈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첫 번째로, 클럽 이름인 하니웰(Honeywell)은 자사의 항공 우주 사업 부문의 분할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는 액티비스트 투자자 엘리엇(Elliott)의 바람과 일맥상통한다. 이번 결정은 하니웰의 전략적 검토 결과와 함께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추가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날 하니웰의 주가는 3% 이상 상승했다.
두 번째로, Palantir, Applovin, 비트코인과 같은 비현실적인 성장 주식들이 시장을 좌우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필자는 클럽 구독자들을 위해 쓴 일요일 칼럼에서 이러한 우려를 다뤘다. Nasdaq 100에 새로 추가된 종목들 중에는 단순히 Palantir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인 MicroStrategy뿐만 아니라, Axon Enterprise와 같은 주식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앞으로의 수익 대비 100배 이상의 가치를 거래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논의는 목요일 정오 ET에 클럽 회원들과의 월례 회의에서 다룰 예정이다.
세 번째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관세 공약이 기업인들 사이에서 중요한 화제로 떠올랐다. 특히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상품에 대한 높은 관세 가능성이 비판의 도마에 오르고 있다. 이는 Corona와 Modelo 맥주를 제조하는 클럽 보유 주식인 Constellation Brands의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네 번째로, 제프리스는 클럽 이름인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ristol-Myers Squibb)의 등급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는 63달러에서 7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브리스톨이 정신분열증 치료를 위한 새로운 약물인 Cobenfy가 100억 달러 이상의 시장 가치를 지닐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우리의 투자 논리의 핵심이다.
다섯 번째로, Broadcom의 주가는 금요일 실적 발표 후 24%의 급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가 상승 여력을 보이고 있으며, 월요일에는 3% 가량 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러 애널리스트들이 AI 칩 제조사의 목표 주가를 조정한 결과로 보인다. 재미있게도, 마이크론(Micron)도 Broadcom과 함께 상승세를 타고 있는 모습이다.
여섯 번째로, 엔비디아(Nvidia)의 주가는 아마존이 발표한 맞춤형 AI 칩 소식 이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아마존의 칩이 클럽 이름인 엔비디아의 차세대 블랙웰 플랫폼보다 성능이 떨어지지만, 아마존 칩에 대한 관심이 잦아들기 전까지 엔비디아와 AMD 역시 바닥을 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우리는 클럽에서 아마존도 보유하고 있다.
일곱 번째로, 콜로나와 같은 주요 석유 회사들 간에 ConocoPhillips에 대한 믿음이 높아지고 있다. 모건 스탠리와 미즈호가 각각 매수 평가를 시작하고, 미즈호는 Coterra Energy 주식을 2025년 최고의 추천주로 선정하며 목표 주가를 37달러에서 4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여덟 번째로, 중국의 11월 소매 판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월 간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베이징이 자사의 자극책에도 불구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한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의료 기술 분야에 대한 자극책이 아직 발동되지 않았다는 점이 클럽 이름인 다나허(Danaher)가 약세를 보이는 이유이다.
아홉 번째로, 중국 소비자에 대한 노출이 큰 나이키(Nike)가 목요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이체뱅크, 에버코어 ISI 및 웰스파고의 애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