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상황에 맞춰 짐 크래머가 자산 운용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며 ‘매드 머니’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크래머는 투자자들에게 세즈글(Sezzle, SEZL) 주식을 일부 매각할 것을 권장했다. 그는 이 주식이 시장에서 너무 과열된 상태에 있다고 언급하며, 매도 신호를 분명히 했다.
크래머는 방송에서 다양한 기업의 주식에 대한 의견을 펼쳤다. 유니버설 기술 대학교(Universal Technical Institute, UTI)에 대해서는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비AI 직종의 중요성이 증가할 것이라며,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주식은 현재의 경제 상황과 잘 맞아떨어지며, 앞으로도 상승할 수 있는 여지가 크다”고 덧붙였다.
반면 로켓랩(Rocket Lab, RKLB)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회의적이었지만, 여러 기업들이 우주 발사를 필요로 하면서 긍정적인 시각으로 전환되었다고 언급했다. 또, 아처 항공(Archer Aviation, ACHR)에 대해서는 시장의 기대에 비해 다소 과열된 상태라고 평가하며 신중함을 요구했다.
코스타 그룹(CoStar Group, CSGP)의 경우 현재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저조한 성과를 강조하며, 이 또한 투자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내렸다. 그는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분석 데이터는 유용하지만, 현재 상황은 좋지 않다”며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비퍼 에너지(Viper Energy, VNOM)와 피서브(Fiserv, FI) 주식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의견을 표명했으며, 아리스타 네트웍스(Arista Networks, ANET)와 같은 기업들과 비교할 때 더 저렴한 투자처인 시스코(Cisco)를 추천했다.
짐 크래머는 투자자들에게 주식 시장에서의 신중한 접근을 강조하며, 마음에 드는 주식이 과열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크래머의 독창적인 투자 견해는 많은 트레이더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로써 자신의 투자 전략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