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차익거래는 서로 다른 거래소 간 자산 가격 차이를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투자 전략으로, 가격이 낮은 거래소에서 자산을 구매하고, 가격이 높은 거래소에서 이를 판매함으로써 이익을 실현하는 방식이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가장 유망한 차익거래 종목으로 NEWT, KAITO, CKB, ALT, ZK 등의 암호화폐가 부각되고 있다.
7월 27일 21시 00분 기준으로 데이터맥시플러스(DATAMAXIPLUS)에서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NEWT와 KAITO는 차익거래 수익(PnL)에서 특히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업비트에서 NEWT를 0.41733 USDT에 구입한 후 비트겟에서 0.41925 USDT에 판매하면 약 +0.46%의 프리미엄이 발생하며, 수익은 약 172.64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유사하게, 빗썸에서 KAITO를 1.3540 USDT에 매수하고 HTX에서 1.3598 USDT에 판매할 경우, 약 +0.40%의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이 경우의 수익은 약 169.09달러가 될 것이다.
또한 NEWT는 빗썸과 비트겟 간 차익거래에서도 0.26%의 프리미엄을 기록함으로써 약 162.28달러의 수익이 예상된다. CKB와 ALT 또한 각각 0.20%와 0.13%의 프리미엄으로 각각 158.16달러와 151.55달러의 수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은 해외-국내 차익거래 구조에서는 한국 거래소에서 암호화폐를 매수한 후 글로벌 거래소로의 판매가 일반적인 경로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송 시간과 거래 수수료, 네트워크 조건 및 유동성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프리미엄 기준으로 상위 3종목을 살펴보면, CAW는 Gate.io에서 2.478e-8 USDT에 매수한 후 MEXC에서 6.2074e-8 USDT에 판매할 경우 약 +148.36%의 높은 프리미엄을 기록한다. 또한, ZK와 관련된 거래쌍은 HTX에서의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며, 특히 Binance에서 HTX로의 거래를 예로 들 때 약 +45%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ZK 거래쌍은 현재 1,000,000 USDT 이상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어 유동성이 풍부한 상황이다.
이처럼 NEWT, KAITO와 같은 종목들의 단기 차익거래 기회는 여전히 유효하며, 특히 zkSync(ZK)와 관련된 글로벌 거래소 간 전략은 높은 수익 가능성을 보여준다. 그러나 실제 거래를 진행할 때는 전송 시간, 거래 수수료 및 각 거래소별 출금 제한 사항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한편, 차익거래는 특정 시장에서 가격 차이가 단기적으로 발생하며, 대부분 ±20%의 변동 범위 내에서 유지될 수 있다. 공시 정책이나 자금 이동 제한, 유동성 문제 역시 차익거래의 성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투자자는 이러한 다양한 변수들을 세심하게 감안해야만 한다.
데이터맥시플러스(DATAMAXIPLUS)는 다양한 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익거래 기회를 추적하고 분석하는 플랫폼으로, 업비트, 빗썸 등 국내 거래소뿐만 아니라 Binance, Gate.io 등 해외 거래소의 가격 차이, 프리미엄 추적과 함께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암호화폐 시장을 효과적으로 분석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유용한 차익거래 전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