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5일 기준으로 가상자산 시장에서 애니메코인(ANIME/KRW)과 아반티스(AVNT/KRW)의 단기 급등세가 두드러지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애니메코인은 지난 1주일 동안 80.16% 상승하며 단기 강세 종목으로 부상했다. 아반티스 역시 같은 기간 동안 59.94% 상승했지만, 3개월 수익률은 -77.02%로 차별성이 뚜렷하게 나타나 약세 국면에 놓여 있다.
신퓨처스(F/KRW)도 1주 동안 46.11% 상승하며 단기 모멘텀을 형성했으나, 1개월 수익률은 -14.69%로 조정 구간이 동반되고 있는 상황이다. 제로베이스(ZBT/KRW)와 모나드(MON/KRW)도 각각 36.45%, 26.59% 상승을 기록했으며, 두들즈(DOOD/KRW)는 1개월 수익률에서 61.86% 상승하며 중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간 상승률 측면에서는 셀레스티아(TIA/BTC)가 119.57%로 주간 상승률 1위를 기록했으며, 아이오에스티(IOST/BTC)와 애니메코인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단기 테마 장세를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을 받고 있다.
일간 매수 체결 강도에서도 블러(BLUR/KRW), 크로노스(CRO/KRW), 뉴턴프로토콜(NEWT/KRW) 등 5개 종목이 각각 500% 이상의 체결 강도를 기록하며 대규모 매수 주문이 유입된 상황이다. 이는 단기 주가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는 바, 관련 종목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반면, 온톨로지가스(ONG/KRW), 카이버네트워크(KNC/KRW) 등 일부 종목은 일 매도 체결 강도가 0%로 급락해 지난 거래일 동안 매도 주문이 시장가로 체결되지 못했거나 매수세가 전무한 상황이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경고 신호로 해석될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최근 가상자산 시장은 단기 테마와 새로운 유입 수급으로 인해 일부 종목 중심의 투기적 흐름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은 급등 종목에 대한 추격 매수보다는 기술적 지지 및 저항 확인과 분할 매수 전략을 통해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여전히 높은 상태에서, 투자자들의 신중한 판단과 전략적 접근이 요구되는 상황임을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