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공매도 비중이 높은 종목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서는 아이마켓코리아(122900)가 공매도 거래대금 81,121,180원으로 총 거래대금의 56.22%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공매도 비중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효성(004800)은 공매도 거래대금 4,779,542,500원으로 50.23%의 비중을 보였고, 한신공영(004960)은 50,475,760원의 공매도 거래대금으로 41.14%를 기록하며 그 뒤를 따랐습니다.
더불어 HS효성첨단소재(298050)와 삼화페인트(000390) 역시 공매도 비중이 각각 37.20%와 36.15%에 달했으며, 공매도 거래대금에서도 각각 2,268,766,750원 및 81,436,350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생명(032830)과 대성홀딩스(016710)도 공매도 비중에서 각각 35.16%와 34.91%로 주목할만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에스원(012750)과 영원무역(111770)도 30% 이상의 공매도 비중을 나타내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네오티스(085910)가 공매도 거래대금 63,184,405원으로 전 거래대금의 82.29%를 차지하여 가장 높은 공매도 비중을 기록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오공(045060), 에이스테크(088800), 에이치피오(357230) 등이 각각 54.95%, 51.47%, 50.60%의 비중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씨월드제약(200780) 역시 48.27%의 공매도 비중을 가지고 있어 시장에서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공매도 비중이 높은 종목들은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며,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이 요구됩니다. 공매도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종목에서 투자 결정을 내릴 경우,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과 함께 종목별 기초체력,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공매도 비중이 특히 높은 종목들은 불안정한 심리가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이러한 요소를 염두에 두고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