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솔라나(SOL)의 가격 하락이 암호화폐 시장에 큰 변화의 신호를 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여전히 솔라나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조정이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더불어 스텔라(XRM)와 새로운 알트코인인 쿠토시(CUTO)가 시장에서 큰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솔라나는 이번 주 7일 동안 10% 하락하여 가격이 253달러에서 227달러로 떨어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리플(XRP)이 시장 규모에서 솔라나를 초과한 것이 큰 화제가 되었다. 리플은 2달러를 기록하며 솔라나와 테더(USDT)를 제치고 암호화폐 자산 중 3위에 올랐다. 이로 인해 많은 솔라나 거래자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이러한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석가들은 솔라나의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예를 들어, Rekt Capital는 솔라나가 250달러에서 지지를 확인한다면 2025년까지 300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상대강도지수(RSI)는 51로 안정적이며, 이러한 점에서 솔라나는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다른 지표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어 전반적인 전망은 중립적인 상태다.
한편 스텔라는 최근 몇 주 동안 엄청난 성장을 경험했다. 특히 스텔라는 최근 30일 동안 478.36% 상승하며 가장 좋은 성과를 기록하였다. 그 배경에는 기관 투자자들이 스텔라에 대한 관심을 보인 것이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의 최근 서류 제출에 따르면, 그들의 XLM 신탁은 지난 회계 연도 동안 10% 자산 증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스텔라에 대한 강한 기관의 흥미를 나타내는 것이다.
스텔라의 공동 창립자인 제드 맥칼렙은 스텔라가 이더리움에 비해 일일 거래량에서 10배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스텔라는 지금까지 가장 과소평가된 프로젝트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렇게 급성장한 스텔라에 대한 분석가들의 경계도 높아지고 있다. 급등세가 지속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으며, 스텔라가 0.60달러 저항선을 뚫으면 0.7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지만, 0.40달러 지지선 아래로 떨어진다면 0.28달러 또는 0.22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스텔라의 급속한 성장은 투자자들이 강력한 DeFi 유틸리티 프로젝트에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최근 출시된 밈 파이 토큰인 쿠토시(CUTO)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쿠토시는 출시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백만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쿠토시는 사용자들에게 운영되는 DeFi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팔로우 및 거래 장벽을 허물기 위한 다중 체인 DEX를 개발 중이다.
현재 쿠토시의 프리세일은 122만 달러를 모금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이번 주 사이버 먼데이 이벤트를 통해 20% 보너스도 제공되고 있다. 이러한 동향은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는 점에서 더욱 어필한다. 이번에 쿠토시의 프리세일은 0.031달러에 진행되고 있으며, 디지털 자산 관리의 일환으로 분산형 플랫폼 사용이 권장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