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부터 12월까지의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에서 신용거래 증가율 상위 종목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졌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HL D&I가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신용거래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해당 기업은 1개월 동안 +0.74%의 주가 상승률과 함께 48,548.64%의 잔고증감률을 보이며, 2025년 11월 18일에는 2,715원의 종가를 기록했다. 12월 17일 기준으로도 같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잔고가 큰 폭으로 증가하여 18,000주에 이른다.
또한 메타랩스는 2,025원의 주가에서 무려 +29.72%의 등락률을 기록하며 신용거래 증가율 2위에 올랐다. 이 기업은 잔고증감률이 2,384.61%에 달하며, 이로 인해 주가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금호건설과 일정실업 또한 상위권에 자리 잡으며 각각 +6.67%와 -3.23%의 주가 변동률을 보였다. 금호건설은 4,400원의 종가를 기록하며 잔고가 10,144주까지 증가한 반면, 일정실업은 잔고가 27,645주로 늘어났지만 주가는 소폭 하락한 2,850원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핀텔이 주목을 받았다. 핀텔은 2,615원의 주가에서 잔고증감률이 100,900%에 달하며 1위를 차지했다. 1개월 간 변동이 없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안정적인 투자 심리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DH오토리드는 +2.08%의 주가 상승을 기록하며 2위에 오르며, 피에스텍은 -6.9%의 하락폭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거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도기연은 1,660원의 주가에서 +2.6%의 상승률을 보이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정원엔시스, 지란지교시큐리티, 풍강 등 다양한 기업들이 신용거래 증가율 상위에 랭크되며,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향후 투자 전략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증권 시장의 변동성과 상관없이, 해당 기업들은 신용거래를 통해 빠른 자본 유입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신용거래 증가율의 변화는 종목 선정뿐만 아니라 시장의 심리적 흐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간주된다. 앞으로의 시장 상황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