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정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500m 준준결승에서 최민정은 41초955의 기록으로 4조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뛰어난 기량을 확인시켰다.
경기에서 최민정은 이소연과 함께 4조에서 경기를 치렀지만 불리한 출발 레인 배정을 받았다. 4레인에 위치한 최민정과 5레인에 있는 이소연은 초반 주행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최민정은 초반 3위로 올라선 뒤, 마지막 1바퀴를 남기고 선두 선수들 사이로 파고들며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최민정의 민첩한 판단과 반응 속도는 결국 그녀를 결승선으로 이끌었다. 반면, 이소연은 5위를 기록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김길리의 상황이다. 그녀는 3조에 출전했지만, 43초38의 기록으로 조 3위를 기록하며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김길리는 가장 바깥쪽인 5번 레인을 할당받아 불리한 조건 속에서 경기에 임했지만, 끝내 그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번 올림픽에서 최민정은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으며, 준결승에서도 그녀의 활약이 기대된다. 최민정의 성과는 단순한 스피드의 결과가 아니라 뛰어난 기술적 우수성과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그녀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쇼트트랙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결국 이번 대회에서 최민정의 성과는 쇼트트랙의 매력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녀가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지속적인 성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팬들이 응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