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313760) 주가 소폭 상승하며 +4.76% 기록

[email protected]





태양광에너지 전문 기업인 캐리(313760)가 최근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주가가 +4.76% 오른 3,705원을 기록하였다. 이 회사는 전력변환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 부문은 신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와 Power Solution으로 나뉜다. 특히 태양광 전력변환장치와 같은 제품을 통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회사는 태양광발전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및 유도가열 인버터와 같은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까지 범위를 넓히고 있으며, 이 중 유도가열 인버터는 전기압력밥솥에 사용되는 보드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선박용 수처리 전력변환장치와 직수정수기의 순간 온도 제어장치도 그들의 혁신적인 제품군에 포함된다. 최근 이 회사는 태양광 전력변환장치 제조 및 판매 부문을 물적 분할하여 신설 법인인 윌링스를 설립하였고, 향후 2024년 5월에는 윌링스의 상호를 캐리로 변경할 예정이다.

현재 최대주주는 드림투자조합으로 20.2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이스코홀딩스가 18.44%의 지분으로 주요주주로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주가는 몇 가지 불안 요소를 반영하고 있는데, 2024년 12월 27일 공시변경으로 인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면서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신사업 추진 소식이 전해지며 12월 19일에는 다시 소폭 상승하는 등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 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주요 이슈와 일정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2025년 2월 3일 캐리의 유상증자를 통한 추가 상장이 예정되어 있어, 이는 투자자들의 큰 관심사로 자리잡고 있다.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환경 친화적인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캐리의 성장 가능성은 더욱 높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캐리는 태양광에너지 관련 기업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 회의와 같은 주요 일정이 다가오며, 이는 향후 업계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가오는 실적 발표와 같은 주요 이벤트를 통해 기업의 실적이 더욱 개선될 경우, 주가는 더욱 유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캐리는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의 성장을 지속하며,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