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엔(210120) 주가 소폭 상승, +3.95%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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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엔(210120)의 주가가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3.9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캔버스엔은 드라마 제작 전문 기업으로, 방송사와 OTT(Over-The-Top) 플랫폼에 자체 기획 및 제작한 드라마를 판매하는 사업을 주로 영위한다. 이 회사는 드라마 제작을 통해 TV 방영 수입을 비롯하여 음반(드라마 OST 및 앨범), 광고 협찬, 사용료 수입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주요 제작 드라마로는 ‘발리에서 생긴 일’, ‘쩐의 전쟁’, ‘대물’, ‘기황후’ 등이 있으며, 이러한 성공적인 작품들은 캔버스엔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현재 캔버스엔의 최대 주주는 디비투자조합 외 16.48%를 보유하고 있고, 주요 주주는 알엠에스(5.79%)이다. 회사명은 2025년 1월 ‘빅텐츠’에서 ‘캔버스엔’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최근 아이템 투자 동향을 살펴보면, 2025년 9월 기준으로 분기보고서를 통해 이 회사의 재무 상황이 안정적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최근 5거래일 간의 개인과 외국인, 기관의 순매매 동향에서는 일자별로 변동성이 굉장히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1월 14일에는 1,566원의 종가를 기록하며 -2.19% 하락세를 보였지만, 이후 일자에서 거래량과 함께 주가는 일부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주가의 변동에는 9.99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025년 10월 20일, 회사는 운영 자금 확보를 위해 고은정과 기타 대상을 대상으로 654,873주를 발행하기로 결정했으며, 발행가는 1,527원으로 설정되었다. 이 결정은 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캔버스엔은 대교 K-콘텐츠 스케일업 2호 투자조합의 주식 3,000주를 30억원에 신규 취득하기로 결정하여, 콘텐츠 업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캔버스엔의 주식은 향후 몇 주간 적극적인 매매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캔버스엔은 안정적인 사업 구조와 최근의 유상증자 결정 등의 긍정적인 요소로 인해 앞으로의 주가 향방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강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영상 콘텐츠 제작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는 필수적이며, 캔버스엔의 전략이 어떠한 성과로 이어질지 앞으로의 흐름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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