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널다오, 송금 및 입금 급증…이더리움 및 맨틀 고평가 구간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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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더리움 기반 자산 시장에서 저평가 자산과 송금 활동이 동시에 활발해지면서 온체인 수요 회복의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커널다오(KERNEL)와 맨틀(MNT) 등 특정 자산에 단기적인 수급이 집중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오후 1시 기준으로, 업비트 데이터랩에 따르면 이더리움 기반 상장 자산 103개 중 중립 구간에 속하는 자산이 49개로 가장 많았으며, 저평가 자산은 52개, 고평가 자산은 단 두 개에 불과한 상황이다. 전반적으로 저평가 자산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몇몇 자산에서 과열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매우 저평가 자산으로는 ▲랠리(RLY) ▲퀴즈톡(QTCON) ▲일드길드게임즈(YGG) ▲루프링(LRC) 등이 있으며, 저평가 자산은 ▲래드웍스(RAD) ▲에이프코인(APE) ▲신세틱스(SNX) ▲세이프(SAFE) ▲깃코인(GTC)으로 조사됐다. 중립 구간에는 ▲펜들(PENDLE) ▲메이플파이낸스(SYRUP) ▲에테나(ENA) ▲에이브(AAVE) ▲하이퍼레인(HYPER) 등이 포함되었으며, 고평가 자산으로는 ▲맨틀(MNT) ▲이더리움(ETH)이 지목되었다.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평균 온체인 프리미엄은 -0.58%로, 전일 대비 1.53%포인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전히 역프리미엄이지만 하락세가 완화되면서 온체인 수요 회복의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프리미엄 상태에 따라 ▲오키드(OXT, +4.99%) ▲블러(BLUR, +2.22%) ▲커널다오(KERNEL, +1.76%) ▲아캄(ARKM, +1.60%) ▲그래비티(G, +1.52%) 등의 자산이 포함되었으며, 특히 커널다오는 일간 프리미엄 변동폭이 +3.09%로 가장 크게 확대됐다.

반면, 역프리미엄 자산으로는 ▲덴트(DENT, -39.31%) ▲리저브라이트(RSR, -8.69%) ▲재스미코인(JASMY, -8.49%) ▲오션프로토콜(OCEAN, -7.63%) ▲에이프코인(APE, -7.05%)이 나타났으며, 덴트는 특히 온체인 매도 압력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더리움 기반 상장 자산 108개 중 송금 거래량이 증가한 자산은 59개로 집계되었고, 감소한 자산은 49개로 나타났다. 이는 전반적인 온체인 송금 활동이 균형을 이루고 있음을 의미한다. 송금 활동의 상태에 따라, 매우 낮은 거래량을 기록한 자산으로는 ▲스트라이크(STRIKE) ▲칼데라(ERA) ▲폴리스윔(NCT) ▲코박토큰(CBK) ▲알파쿼크(AQT)가 있는 한편, 낮은 거래량 부류에는 ▲어드벤처골드(AGLD) ▲디카르고(DKA) ▲바운스토큰(AUCTION)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SNT) ▲에이피아이쓰리(API3)가 포함되고 있다.

가장 많이 입금된 거래소 지갑에서는 ▲테더(USDT, 584.50억 원) ▲유에스디코인(USDC, 237.77억 원) ▲뉴턴프로토콜(NEWT, 14.05억 원) ▲팍스달러(USDP, 7.52억 원) ▲커널다오(KERNEL, 6.67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 지갑의 입금 금액에서는 ▲이더리움(ETH, 711.38억 원) ▲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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