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078340) 주가 소폭 상승, 외국인 매수세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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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078340)가 최근 4.41% 상승하며, 주식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외국계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된 덕분으로 풀이된다. 이날 컴투스의 주가는 44,200원으로 마감되었으며, 이는 최근 며칠간의 변동성과 비교해 여전히 유망한 수치로 평가된다.

컴투스는 국내에서 최초로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휴대전화용 자바(JAVA) 게임을 개발했다. 이 회사의 대표적인 인기 게임으로는 ‘서머너즈 워’, ‘MLB9이닝스’, ‘컴투스프로야구’, 그리고 ‘낚시의 신’ 등이 있다. 또한, 컴투스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서비스 플랫폼 ‘하이브’를 구축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을 개발하고 출시하는 등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매수세 유입은 하루 거래량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일자별 주식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3월 17일에는 44,200원으로 -2.54%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은 1,315주를 구매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6,572주를 매도했으며, 기관은 8,463주를 팔았다. 이렇게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컴투스의 주가와 기업 가치는 다시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애프터마켓에서의 공매도 거래량도 주목할 만하다. 3월 17일에 공매도 거래량은 77주로, 매매 비중은 0.14%에 불과하다. 이는 지난 며칠간의 공매도 거래량과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 컴투스 주식에 대한 신뢰가 상승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최근 발표된 분기 결과에 따르면, 컴투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에서 흑자 전환을 달성했으며, 올해 매출 또한 전년 대비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기업 실적 향상은 향후 컴투스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컴투스홀딩스는 오는 2025년 3월 20일 ‘스피릿 테일즈’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게임의 성공 여부 또한 향후 주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컴투스는 게임 업계에서의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기반으로 하여 더욱 강력한 시장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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