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티(주)는 2025년 9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계약을 통해 (주)신한은행과 21.4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본 계약은 영업점 카드 발급기 관련 물품 단가에 대한 것으로, 케이씨티의 최근 매출액 대비 18.3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는 신한은행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인 카드 발급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계약 기간 동안 두 회사는 긴밀한 협조를 통해 카드 발급기 운영의 최적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러한 거래는 케이씨티의 재무 안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20분 기준으로 케이씨티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95% 상승하여 3,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계약 체결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급등하는 주가는 기업의 신뢰성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케이씨티는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고객 가치를 중시하며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카드 발급기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경영진은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 투자로 시장에서의 우위를 선도할 전략을 세우고 있다.
종합적으로, 이번 신한은행과의 공급계약은 케이씨티에게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향후 추가 계약 및 사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케이씨티의 행보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