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이동훈 대표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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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는 2월 25일에 개최한 제26기 정기회원총회에서 이동훈 ㈜켐트로스 대표이사를 제14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고, 신규 임원인 6명의 부회장과 11명의 이사를 함께 임명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 사업계획도 확정되었으며, 협회의 비전과 경영목표가 명확히 제시됐다.

협회는 ‘미래를 선도하는 성장의 나침반, 코스닥!’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코스닥 기업의 경쟁력 향상 ▶경영환경의 변화에 따른 회원사 지원 확대 ▶협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및 소통 활성화 ▶코스닥 브랜드가치 제고 ▶협회 사무국의 전문성과 효율성 강화 등 5가지 주요 경영목표를 설정했다. 이러한 목표들은 변화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코스닥 기업들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항들로, 이동훈 회장과 신임 임원들이 힘을 모아 실현할 예정이다.

이동훈 신임 회장은 기업들이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도 코스닥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용적인 제도개선 및 정책발굴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코스닥 기업들이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기업 가치 상승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할 것이며, 효율적인 네트워크와 외부 협력 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신임 회장과 임원진의 선정은 코스닥협회와 회원사들 간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협회가 이끌어갈 방향성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조치는 코스닥이 국내 증권시장 내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 자리잡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것이며, 회원사들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동훈 회장은 협회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만큼, 모든 회원사가 협력을 통해 진정한 가치 증대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향후 코스닥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투자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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