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스닥 프로그램 매매에서 이트론(096040)이 가장 높은 순매도 수치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트론의 주가는 현재 11원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21.43% 하락하였으며, 총 거래량은 121,063,664주로 집계됐다. 이 회사는 순매도 수량이 -6,346,168주에 달하며, 이는 시장에서의 우려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빌리언스(044480)도 눈에 띄는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현재 주가는 441원이며, -5.77%의 하락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31,579,941주에 이르며 순매도 수량은 -848,606주에 달한다. 이어서 원텍(336570)의 경우, 현재가 10,040원, -3.92% 하락, 순매도 수량은 -645,676주에 이른다.
다날(064260)과 현대바이오(048410)도 순매도 상위에 올라와 있으며, 다날의 현재가는 8,610원으로 등락률은 -0.35%, 순매도 수량은 -582,023주에 달한다. 현대바이오는 5,92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3.50%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순매도 수량은 -512,772주로 여전히 부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한편, 금액 기준으로 보면 테크윙(089030)이 가장 많은 순매도를 기록했다. 현재가는 35,600원이며, -0.56%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50,879주로, 금액 기준으로는 -9,642백만 원으로 집계되었다. 이어 삼양컴텍(484590)과 원텍(336570)이 그 뒤를 잇고 있으며, 각각 -8,529백만 원과 -6,537백만 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코스닥 시장에서는 프로그램 매매에 따른 외부 투자자들의 심리가 불안해 보인다. 이는 특히 이트론과 빌리언스와 같은 특정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증가하기 전, 이런 추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