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억원 이상 매도체결 상위 20종목, 디앤디파마텍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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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스닥 시장에서 1억원 이상 매도체결이 이루어진 상위 20종목을 분석한 결과, 디앤디파마텍(347850)이 부동의 1위를 차지하였다. 해당 종목은 매도체결 횟수 87회를 기록하며 -10.17%의 등락률을 보였다. 이는 매수체결 횟수 16회 대비 큰 차이를 보이며, 매도 우위 양상을 뚜렷이 나타냈다.

이어서 펩트론(087010)과 현대힘스(460930)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였다. 펩트론은 등락률 -3.55%로 18회 매수체결과 52회 매도체결을 기록했으며, 현대힘스는 -0.55%의 변동성을 보이면서 28회의 매수체결과 40회의 매도체결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데이터는 매도세가 매수세를 크게 초과하고 있는 상황을 명확히 드러내고 있다.

상위 5위 내에는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지투지바이오(456160)도 포함되어 있으며, 각종목의 등락률은 각각 -0.73%와 -10.54%로 나타났다. 특히 지투지바이오는 매수체결이 8회로 적지만, 매도체결이 26회에 달해 시장 내 강한 매도세를 보여주었다.

반면, 롯데그룹의 JYP Ent.(035900)는 +2.06%의 긍정적인 등락률을 보이며 11회의 매수체결에 이어 12회의 매도체결을 기록하여 상대적으로 균형 잡힌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업계에서는 긍정적인 소식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종목 중 이화전기(024810)와 이트론(096040)은 각각 -89.21% 및 -93.73%라는 극심한 하락폭을 보이며, 매도체결이 각각 9회로 많지만 매수체결은 없는 상태이다. 이는 심각한 투자신뢰 하락을 의미하며, 향후 기업의 회복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이번 데이터 분석은 시장 내 투자자들의 행동 패턴과 함께 향후의 투자 전략 수립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매도체결이 많았던 종목들은 빠른 시일 내에 반등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러한 점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시장에서는 현 시점에서 매도 우위가 지속되고 있어 각 기업들의 전략적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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