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개발자들, 이더리움에 IBC 프로토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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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개발자들이 인터블록체인 커뮤니케이션(IBC) 프로토콜을 이더리움으로 확장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는 기본 토큰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터체인 랩스(Interchain Labs)의 공동 CEO인 맥너스 마레넥(Maghnus Mareneck)에 따르면, 코스모스 허브와 이더리움 간의 IBC 거래가 성공적으로 테스트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은 IBC의 유레카(Eureka) 업그레이드의 일환으로, 인터체인 랩스를 포함한 여러 팀이 함께 작업 중이며, 올해 IBC-go v10의 일부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코스모스 개발자들은 IBC 프로토콜을 블록체인 간의 글로벌 표준으로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표준화된 프로토콜인 IBC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 간에 문제 없이 데이터와 자산을 교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경량 클라이언트와 릴레이어를 활용한다.

코스모스의 환경을 확장하며 이더리움과 솔라나 같은 주요 네트워크를 포함하게 된 것은 코스모스 개발자들의 비전이 IBC를 블록체인 통신의 보편적인 표준으로 발전시키려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초기 첫 단계로 이더리움을 코스모스의 중심 체인인 허브와 연결하는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렇게 발전된 IBC는 탈중앙화 금융(DeFi) 및 크로스 체인 애플리케이션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IBC를 이더리움에 통합하기 위해 폴리머(Polymer), 피카소(Picasso), 유니온(Union)와 같은 다양한 전문 프로젝트가 개발 중에 있다. 이러한 전략은 코스모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현재의 맥락 속에서, 코스모스 허브와 IBC 프로토콜의 미래에 관한 토론을 위한 IBC 유레카 타운홀(Eureka Town Hall) 행사에서 추가적인 통찰력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 행사는 ATOM의 가격 상승을 자극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와 발전들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스모스가 조정 계층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면서 새로운 업데이트는 투자자들의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러한 발표들이 결국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기대치에 얼마나 부합하거나 이를 초과하느냐에 달려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항상 중요한 뉴스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의 다양성은 여러 블록체인에서 스마트 계약 표준으로 자리잡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인터체인 재단은 2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 체인으로 구성된 코스모스의 다중 체인 생태계에서 EVM 프레임워크인 에브모스(Evmos)를 통합하여 공표하였다. 이 프레임워크는 코스모스 SDK 등 공식 인터체인 소프트웨어 스택 내에서 유지 관리될 예정이다.

결론적으로, 코스모스 생태계는 이제 EVM의 표준화된 버전을 제공하여 다양한 블록체인 간의 상호운용성과 호환성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전환은 이더리움과의 연결성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환경의 확장성을 더욱 높여 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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