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인베이스는 미국 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로서 새로운 알트코인인 커널다오(KernelDAO, KERNEL)의 상장 소식을 발표했다. 이번 상장은 특히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의 압박이 완화되면서 가능해졌으며, 거래소는 더욱 공격적인 상장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거래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새로운 상승세의 전환점을 맞이하려는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커널다오(KERNEL)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발행된 ERC-20 토큰으로, 코인베이스는 해당 자산을 오늘 하루 안에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거래는 KERNEL-USD 페어를 통해 이뤄지며, 충분한 유동성이 확보되는 대로 단계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주의할 점은, 이 자산을 다른 네트워크를 통해 송금할 경우 자산 손실의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통해 발송해야 한다는 점이다.
코인베이스의 공지에 따르면, 커널다오(KERNEL) 계약 주소는 0x3f80b1c54ae920be41a77f8b902259d48cf24ccf로 확인되며, 첫 거래가 시작될 경우 각국의 규제에 따라 지원이 다소 제한될 수 있다는 예고도 함께했다. 이러한 상장 소식은 커널다오의 가치에 15%의 상승을 이끌어내며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이번 상장은 거래소 측의 상장 전략 변화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알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사용자들은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하게 될 것이다. 또한, 거래소의 자산 상장은 기존 보수적인 분위기에서 벗어나 더욱 역동적인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과거의 암호화폐 시장에서 보았듯이, 새로운 상장 소식은 종종 투자자들의 흥미를 유도하고价格 상승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향후 커널다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코인베이스의 결정은 단순한 상장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시장에 대한 신뢰 회복과 성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