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센트럴랜드(MANA/KRW)가 지난 한 주 동안 12.59% 상승하며 시장의 반등을 이끌었다. 이어 에테나(ENA/KRW)가 12.04%, 월러스(WAL/KRW)가 11.38%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비트코인캐시(BCH/KRW)도 10.13% 상승했고, 폴리곤에코시스템토큰(POL/KRW) 역시 8.91%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처럼 최근 코인 시장은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KRW 마켓에서는 여러 종목이 1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주간 상승률 값을 보면, BTC 마켓에서는 옵저버(OBSR/BTC)가 100%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이며, 레드스톤(RED/BTC)이 43.34%, 스토리지(IP/KRW)가 34.64%로 뒤를 이었다. 특히 폴리곤에코시스템토큰과 비트코인캐시가 각각 15.34%와 14.46%로 강세를 보였고, 에테나와 월러스도 각각 13.59%와 13.04%로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이는 다양한 종목이 상승세를 타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매수 체결강도에서는 지토(JTO/KRW)와 유에스디코인(USDC/KRW), 피르마체인(FCT2/KRW), 칠리즈(CHZ/KRW), 바운스토큰(AUCTION/KRW) 등이 모두 500.00%로 집계되며 강력한 매수세를 나타냈다. 이는 지토와 USDC가 단기 추세 전환 가능성이 있는 주목해야 할 종목으로 부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매수 강도가 이례적으로 높은 만큼, 향후 가격 상승 가능성이 기대된다.
반면, 매도 체결 강도에서는 메탈(MTL/KRW)과 제타체인(ZETA/KRW), 월드리버티파이낸셜유에스디(USD1/KRW) 등이 0.00%와 같은 최저치를 기록하며 거래 강도의 약세를 보였다. 이러한 종목들은 매도 비중이 높거나 매수 유입이 적어 단기 하락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번 주 시장에서는 BTC 마켓의 몇몇 종목들이 급등세를 보이며 긍정적인 흐름을 만들었고, KRW 마켓에서도 여러 종목이 균형 잡힌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매도 강도가 높은 종목들과의 차별화가 명확해지면서, 투자자들은 종목별 매수세와 체결 강도의 변화를 분석하여 더욱 전략적인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 시장 전반에 걸쳐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만큼, 이 같은 세부 분석은 향후 투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