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티스, 35.33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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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티스는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5,600,000주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총 35.33억원에 달하며, 주요 주주는 (주)피스투에스코리아로 알려졌다. 발행가액은 631원으로 설정되었으며, 신주는 2025년 4월 1일에 상장될 예정이다.

큐라티스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운영자금은 사내 연구 개발 활동, 인력 채용 및 시설 투자 등에 필요한 자금으로, 이를 통해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는 대량으로 주식을 발행해 특정인에게 배정하는 방식으로, 일반 공모보다 상대적으로 빠른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 이는 특히 기업이 급박한 자금 수요를 충족해야 할 때 유용한 방법이 된다.

큐라티스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자금 조달을 위한 유상증자를 실시해왔으며, 그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주주 가치 증대를 목표로 삼아왔다. 이번 유상증자로 인해 예상되는 주가 영향과 함께 시장의 반응도 주목되는 상황이다.

기업의 주주들은 유상증자가 기업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아니면 주당 가치 희석 우려로 이어질지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큐라티스 측은 “이번 자금 조달이 향후 사업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큐라티스의 수익성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결정은 향후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성장 전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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