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오시스,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300% 상승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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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 자동화 전문 기업 큐리오시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인 13일, 주가가 공모가 대비 무려 300% 상승하며 4배까지 치솟은 ‘따따블’을 기록했다. 큐리오시스는 이날 공모가인 2만2000원에서 시작하여 주가는 8만8000원으로 출발했고, 이 가격을 하루 종일 유지하며 장을 마감했다.

기업 큐리오시스는 바이오 산업의 연구개발(R&D) 시설에 필요한 자동화 설비와 이를 지원하는 관련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는 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이 회사의 대표 상품인 ‘셀로거’는 살아 있는 세포를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최신 바이오 연구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큐리오시스의 상장은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번 주가 상승은 바이오 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 상승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고품질의 실험 결과와 의사결정이 요구되는 바이오 분야에서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큐리오시스의 기술력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또한, 장 종료 후 큐리오시스의 주가가 안정세를 유지함에 따라, 향후 상장 기업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군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따라서 큐리오시스의 성공적인 상장은 바이오 분야의 진흥과 함께, 한국의 주식시장 내에서 더욱 많은 기업들이 고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성장성을 바탕으로 큐리오시스의 주식에 대해 앞으로도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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