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스튜디오가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3.21%의 상승률을 기록하였다. 이는 투자자와 시장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키다리스튜디오는 다우키움그룹의 계열사로, 웹툰 및 웹소설 사업과 영상 산업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운영하는 중이다.
회사는 봄툰, 레진코믹스, 델리툰과 같은 자체 웹툰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플랫폼에 웹툰 및 웹소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콘텐츠의 영상 제작 기능을 내재화하여,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 IP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게임화, NFT 제작 등 OSMU(One Source Multi Use) 산업으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모델 다각화는 회사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 주주인 다우데이타는 회사 지분의 44.82%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주주로는 진도투자목적 유한회사가 6.47%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안정적인 주주 구조는 회사의 지속 가능성과 성장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키다리스튜디오는 2024년 반기 보고서에서 사업 성과 및 계획을 자세하게 설명하였으며, 이로 인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더욱 높였다. 최근 주가 흐름을 살펴보면, 10월 31일에는 3,890원의 종가를 기록하며 6.43% 상승하였고, 10월 30일에는 3,655원으로 3.98% 상승한 바 있다. 이와 같은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은 향후 기업의 주가 상승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앞으로도 키다리스튜디오는 웹툰 및 영상 콘텐츠의 성장을 바탕으로 시장 내 위치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새로운 콘텐츠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 그리고 신기술 도입에 집중할 예정이다. 산업의 변화와 시장의 수요에 발맞춘 대응 전략은 향후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