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위치한 청년주택의 효율적인 운영 및 임대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주식회사 하이서울147청년주택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하이서울147”)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3,510,000주를 175억 5천만 원에 신규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취득 후 태영건설의 지분율은 17.9%에 이를 예정이다.
이로써 태영건설은 총 자기자본 대비 3.33%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지분을 매입하게 되며, 이는 향후 청년주택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취득 예정일은 2028년 1월 31일로, 태영건설은 청년주택의 안정적인 운영과 임대를 통한 수익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하이서울147은 청년주택의 운영을 전담하는 부동산투자회사로, 정부의 청년 주거 정책에 발맞춰 청년층의 주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태영건설은 이번 주식 취득을 통해 하이서울147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국가적인 주거 정책에 기여하는 동시에 기업 가치 증대에도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시장이 변화하는 가운데, 청년주택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태영건설의 원활한 사업 확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태영건설은 앞으로도 청년주택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동산 투자와 관리 영역에서 합리적이고 전략적인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부동산 투자자들에게도 주목을 받을만한 부분으로, 태영건설의 이번 투자 전략이 향후 어떤 성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