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71.46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시행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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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이 자금 조달을 위해 71.46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아이프로황금제사차라는 금융채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발행되는 주식 수는 총 3,093,857주에 이른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31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5년 09월 19일로 예상된다.

태영건설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기타자금 조달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에게 배정하는 방식이 아닌 제3자에게 주식을 발행하는 것으로, 즉시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와 같은 방식은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건설업체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태영건설은 최근 건설업계 전반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 수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자본 확충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유상증자가 태영건설의 재무구조를 강화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유상증자에 따른 주식 발행이 완료되면 태영건설의 자본금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향후 다양한 프로젝트 투자 기회를 더욱 넓힐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이러한 자금 조달 방식은 많은 건설사들이 당면한 자금 압박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활발하게 사용될 수 있으며, 태영건설의 결정은 그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한편, 태영건설은 이번 유상증자와 관련해 주주가치 증대와 재무 안정성을 동시에 달성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의 사업 전반에 걸친 성장 전략을 위한 자원 배분 또한 중요한 요소로 지목되는 가운데, 태영건설의 이번 결단이 향후 어떤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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