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상승, 일론 머스크 DOGE 직책에서 물러날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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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SLA)의 주가가 수요일, 일론 머스크가 DOGE 관련 공직에서 물러날 수도 있다는 미확인 보도가 전해지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이 소식은 정치전문 매체인 폴리티코(Politico)의 보도로, 머스크가 전자의 기업 경영에 집중하기 위해 정부 효율성 부서에서의 직책을 포기할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테슬라는 지난 분기 예상보다 저조한 차량 인도량에 따라 GPD 기준 고점에서 최대 6.4% 하락했으나, 이후 주가는 4% 상승하여 279.98에 거래됐다. 이번 보고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내부 소식을 인용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머스크의 노력에 만족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머스크가 기업으로 돌아올 시점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테슬라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으며, 주가는 지난 한 달 동안 5% 이상 하락하였고, 연초 대비 31% 이상 감소하였다. 2025년 1분기 동안 주가가 36% 하락한 것은 2022년 이래 가장 큰 분기별 하락폭이다. 머스크가 백악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역할이 테슬라의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머스크가 서명한 자동차 수입 세금 정책은 테슬라의 주요 공급업체와 관련된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 일요일, 위스콘신 그린 베이에서 열린 집회에서 “내 테슬라 주식과 테슬라를 보유한 모든 이들의 주가가 거의 반으로 줄어들었다”고 말하며, 자신의 공직 수행이 주가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토로했다. 뉴욕시 컴프트롤러 브래드 랜더는 머스크의 백악관 직무와 그로 인한 경영 비효율성으로 인해 뉴욕시 연금 기금을 대표해 테슬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랜더의 사무실은 테슬라가 CEO인 머스크가 회사의 경영에 상당한 시간을 쏟고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한 근거를 제시하며, 머스크가 실제로는 DOGE 정책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테슬라의 주식에는 시장의 불확실성과 함께 주가 하락을 초래하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CNBC는 이 상황에 대해 백악관 측의 공식적인 의견을 요청해놓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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