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393210)은 최근 3.22% 상승하며 7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였다. 이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성과 기술 혁신이 주식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반응했음을 나타낸다. 토마토시스템은 교육 및 IT 서비스에 강점을 가진 기업으로, 대학 ERP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SW)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국내 100여 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는 학사, 연구, 일반 행정 시스템 등의 분야에서 커스터마이징된 ERP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의 주요 제품으로는 UI/UX 개발 플랫폼 ‘eXBuilder6’, 데이터 모델링 도구 ‘eXERD’, 통합 인증 솔루션 ‘eXSignOn’, 엔터프라이즈 포털 ‘eXPortal’, 장비 제어 솔루션 ‘eXDevice+’, 테스트 자동화 및 품질 분석 솔루션 ‘AIQBot’ 등이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대학 정보화 사업 및 공공, 기업, 금융, 제조 분야에서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기술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 조길주 신임 대표의 선임과 본사 이전 소식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공공부문에서의 수요 정상화도 이 회사의 실적 성장 전망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2025년 기능성 게임 제작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된 이야기도 주목받았다.
또한, 최근 일별 매매 동향 분석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꾸준히 매도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자는 일부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투자 흐름은 앞으로의 주가 상승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공매도 정보에 따르면, 공매도 거래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한 후 다시 감소세로 돌아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토마토시스템의 기업 가치는 대학 정보화 및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성장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기술 혁신을 통한 사업 다각화가 이어질 경우, 향후 주식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