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서비스 및 솔루션 전문업체인 토마토시스템(393210)이 최근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며 4.2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회사는 학사, 연구 및 일반행정 시스템을 위한 ERP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의 요구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대학 ERP 사업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100여 곳 이상의 대학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대학 정보화 사업뿐만 아니라 공공, 기업, 금융 및 제조 분야에서도 고객에게 적합한 기술 혁신과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UI/UX 개발 플랫폼 ‘eXBuilder6’, 이클립스 기반 데이터 모델링 도구 ‘eXERD’, 통합 인증 솔루션 ‘eXSignOn’, 엔터프라이즈 포털 ‘eXPortal’, 장비 제어 솔루션 ‘eXDevice+’, 테스트 자동화 및 품질 분석 솔루션 ‘AIQBot’, 대학 맞춤형 패키지 ‘eXCampus’ 등이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모두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업데이트를 따르고 있다.
26일 거래일 동안, 토마토시스템은 주가가 6,770원에 거래를 시작해 상승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최근 암호화 모듈 ‘eXCryptoLib V1.0’이 국가정보원 KCMVP 인증을 획득한 사실이 소폭의 주가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همچنین, UI·UX 솔루션 ‘eXBuilder6’가 농협중앙회 원천징수 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더욱 끌고 있다.
하지만,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은 당일 각각 매도세를 보이며 대량의 다양한 매매가 이뤄졌다. 개인 투자자 가운데는 긍정적인 매수세가 있었으나 종합 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여러 통계에 따르면 27일 소폭 하락(+2.36%)이 있었으나, 거래량의 유지와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기술 혁신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토마토시스템의 최대주주는 이상돈씨로, 지분율은 31.97%에 달한다. 이처럼 높은 지분율은 회사의 안정성을 더욱 더 높이고 있으며,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