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지난해 순이익 1315억원 기록…2년 연속 흑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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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은 지난해 131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연속으로 흑자를 나타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번 성과는 회사가 매출액에서 426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성과에 기인합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1492억원에 달하여 처음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을 이뤘습니다.

이번 실적 성장은 여러 요인에 기인하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한 부분은 국내외 주식의 위탁 매매 수수료와 환전 수수료의 증가입니다. 특히 해외 주식 거래대금은 전년 대비 211% 증가하여,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에 대한 투자에 열을 올린 결과가 두드러지며 이에 따라 관련 수수료 수익도 크게 상승했습니다.

가입자 규모 역시 눈에 띄게 증가하였으며, 지난해 동안 약 100만명의 신규 고객이 유치됨에 따라 지난해 말 기준 토스증권의 누적 가입자는 66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월간 활성 이용자(MAU) 또한 384만명으로 전년보다 39% 증가하여, 사용자의 참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여러 상품과 서비스도 선보였습니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실시간 해외채권 거래 서비스와 함께 토스증권 PC(WTS)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9월에는 개인투자자를 위한 리서치센터를 새로 개설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고객들이 원하는 투자 정보와 기회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는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지난해 대폭적인 실적 개선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인프라와 기술을 통해 전 국민을 위한 종합적인 투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토스증권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투자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개발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특히 투자 시장이 점점 더 개방적이고 다양해지는 현대사회에서 토스증권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자신의 시장 내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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