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26세 연하 아나 디 아르마스와 우주 결혼식 계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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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연인인 아나 디 아르마스와의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전통적인 결혼식 대신 독특하고 파격적인 방법으로 결혼식을 거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우주에서의 결혼식이 그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최근 연예 전문 매체는 크루즈와 디 아르마스가 이러한 기존의 결혼식 개념을 넘어서 새로운 결혼식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 커플은 더욱 파격적인 결혼식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있으며, 수중 결혼식이나 스카이다이빙을 하며 서약을 하는 등의 방법이 포함되어 있다.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모험심이 강하며 스릴을 추구한다”면서, 크루즈가 우주여행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우주에서의 결혼식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실제로 이들은 결혼식에서 자신들의 개성과 열정을 충분히 드러내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크루즈와 디 아르마스는 공식적으로 약혼 사실을 발표하지 않았으나, 주변 관계자들은 결혼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하고 있다. 특히 크루즈가 결혼을 언급하는 모습은 그간 보지 못했던 모습으로, 결혼이 확정될 경우 미디어의 주목을 피하지 않고 공개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는 지난 2월 영국의 한 레스토랑에서 함께 포착된 이후 지속적으로 소문이 나왔고, 7월에는 아나 디 아르마스의 집 근처에서 손을 잡고 걷는 장면이 공개되며 그들의 관계는 사실상 확실해진 상태이다. 톰 크루즈는 과거 미미 로저스, 니콜 키드먼, 케이티 홈즈와 결혼 후 이혼한 경력이 있으며, 아나 디 아르마스 역시 마르크 클로테와 결혼했다가 이혼한 바 있다.

아나 디 아르마스는 37세로 크루즈보다 26세 연하이며, ‘나이브스 아웃’, ‘007 노 타임 투 다이’, ‘블론드’, ‘더 그레이 맨’, ‘발레리나’와 같은 여러 유명 영화에 출연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러한 나이 차이와 함께 두 사람의 결혼식이 어떤 형태로 이뤄질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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